네이버 토요웹툰 순위는? '프리드로우' 1위·로이 등장한 '용이산다' 2위

2017-05-20     주한별 기자

[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네이버 토요웹툰 순위 1위를 '프리드로우'가 차지했다. 그 뒤를 '용이 산다'가 이었다. '호랑이형님'은 그 뒤를 이어 3위를 차지했다.

20일 공개된 '프리드로우'는 고등만화 최강자전 에피소드였다. '고등만화 최강자전'은 네이버의 실제 웹툰 공모전인 '대학만화 최강자전'을 패러디한 에피소드다. 

'용이산다'는 농사일을 배우는 로이의 모습이 그려지며 독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용이 산다'에서 로이는 인간 세계에 적응하기 위해 직접 모종을 심는 등의 노력을 했고, 모종의 싹이 난 뒤에는 일일히 이름을 지어주는 '갭'으로 독자들에게 귀여움을 한몸에 받았다.

독자들은 "지난주에는 마리더니 이번주는 로이가 너무 귀여워", "로이가 과연 이름 뭐라고 지었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직접 모종들의 이름을 40여개 지어주는 독자들도 있었다.

'용이산다'는 최근 2부 연재를 재개했다. '용이 산다'는 용이라는 신선한 소재와 훈훈한 에피소드로 매번 네이버 토요웹툰 순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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