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영, 강경준에 대한 과거발언 보니… "남친도 있고 애도 있어"

2017-05-24     주한별 기자

[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오랜기간 강경준과 공개연애를 하고 있는 장신영이 '하숙집 딸들' 출연 당시 밝혔던 당당한 '돌싱' 공개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장신영은 슬하에 11살 아들이 있다. '하숙집 딸들' 출연 당시에는 아들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당시 MC 박수홍은 '돌싱' 장신영에게 "남자친구가 있냐?"고 물었고 장신영은 "남자친구 있다. 중요한건 애도 있다"며 '쿨'한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다.

장신영과 강경준의 열애 소식은 발표 당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장신영은 전 남편과 2009년 합의이혼 한 이후 슬하에 자식을 두고있는 '싱글 맘'이었다. 많은 이들은 둘의 열애가 오래가지 않을 거라는 '탐탁치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기도 했다.

그러나 장신영과 강경준은 오랜 기간 행복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누리꾼들은 "장신영 강경준 결혼은 언재?", "장신영 재혼 언제할까?" 등 두 사람의 결혼을 조심스레 점치기도 했다. 특히 최근 장신영의 아들과 장신영, 강경준이 함께 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많은 이들의 훈훈한 미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유명인들의 결별과 이혼은 대중들에게 비난의 시선을 받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그러나 장신영은 이혼 이후에도 아들과 남자친구에 대한 당당한 반응으로 박수를 받고 있다. 

한부모가정은 우리 사회에서 이제 흔한 일이 되었다. 장신영의 당당한 '돌싱 라이프'에 응원을 보내는 이들이 많은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