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풍향계]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배우들 남다른 케미에도 아쉬운 시청률

2017-05-26     이은혜 기자

[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남지현과 지창욱의 케미가 돋보이는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2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SBS '수상한 파트너'는 7.8%(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5%P 하락한 수치다.

지난 10일 첫 방송을 시작한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는 배우 남지현과 지창욱이 호흡을 맞추게 되며 주목 받았다. '수상한 파트너'의 두 사람은 자연스럽고 사랑스러운 케미를 선보이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지창욱과 남지현은 '수상한 파트너'를 통해 매력적인 연기를 보여주는 것은 물론 검사, 변호사 등 전문직에 어울리는 다양한 오피스룩을 선보이며 또 다른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수상한 파트너'의 지창욱과 남지현이 묘한 관계를 유지하기 시작했다.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애정을 쌓아가기 시작하며 앞으로의 관계 변화에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그러나 '수상한 파트너'는 탄탄한 전개와 무겁지만은 않은 중심 내용, 배우들의 안정적인 연기력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이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수상한 파트너'의 시청률 추이가 어떻게 변화하게 될지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