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컷Q] '맨투맨' 태인호, 본격적으로 복수 가담? 적극적 행동 보여주나

2017-05-27     이은혜 기자

[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맨투맨'의 태인호가 본격적인 복수에 가담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27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맨투맨'(극본 김원석·연출 이창민)의 서기철(태인호 분)은 백인수(천호진 분)와 송산그룹 모승재(연정훈 분)에게 복수할 수 있을까.

이날 '맨투맨'에서 태인호는 김설우(박해진 분)와 다시 한 번 만났다. 두 사람은 과거에 비해 한층 더 가까워진 모습을 보여주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방송 초반 악행을 일삼던 태인호는 천호진을 떠나게 되며 박해진과 가까워지기 시작했다. 박해진과 태인호는 같은 편이 되며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두 사람은 앞으로 더욱 가까워진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맨투맨'의 태인호는 자신을 이용하기만한 사람들에 대한 불만을 갖고 있다. 태인호는 자신과 마찬가지로 버림 받게 된 박해진을 더욱 적극적으로 도와줄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맨투맨'의 전개에서 박해진과 태인호가 어떤 호흡을 보여주게 될지, 태인호가 어떤 방식으로 자신만의 복수를 하게 될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