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소속사와 재계약…'18년 의리' 지켰다

2014-03-05     이희승 기자

[스포츠Q 이희승기자] 배우 장혁이 싸이더스HQ와 재계약하며 18년 의리를 지켰다.

지난해 MBC ‘일밤-진짜 사나이’를 통해 ‘열혈 병사’로 거듭난 장혁은 영화 ‘감기’, 자전 에세이 ‘장혁의 열혈남아’를 통해 배우와 작가로서 폭 넓은 활동을 해오고 있다. 그는 다음달 개봉되는 영화 '가시'에서 여학생들의 로망인 체육 선생님 준기역으로 분해 첫 서스펜스 멜로 장르에 도전한다.

싸이더스HQ 관계자는 "오랜 시간 함께해온 만큼 앞으로도 좋은 파트너로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배우를 위해 아낌 없는 지원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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