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롯초점Q]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 송하윤X안재홍, 결혼으로 마무리?

2017-07-05     이은혜 기자

[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의 표예진이 퇴장했다. 안재홍과 송하윤의 관계를 악화시켰던 캐릭터의 퇴장과 안재홍의 태도 변화로 두 사람이 다시 인연을 이어가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 5월 첫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극본 임상춘·연출 이나정, 김동휘)의 공식 커플이었던 김주만(안재홍 분)과 백설희(송하윤 분)는 인턴 사원 장예진(표예진 분)의 등장으로 위기를 겪었다.

‘쌈 마이웨이’의 표예진은 안재홍을 짝사랑하며 그에게 적극적인 모습으로 다가섰다. 안재홍은 그런 표예진의 모습에서 과거 송하윤의 모습을 보는 등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결국 표예진의 등장 이후 송하윤과 안재홍의 관계에 위기가 찾아왔고, 두 사람은 이별을 선택하게 됐다.  그러나 4일 오후 방송분에서 표예진이 영국 유학을 선택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그가 자연스럽게 퇴장하게 되며 극 전개에 변화가 생겼다.

표예진의 퇴장과 동시에 안재홍과 송하윤의 관계도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안재홍이 자신의 잘못과 실수를 인정하고 난 뒤 송하윤을 붙잡기 위해 변화한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며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이날 송하윤은 안재홍이 자신을 위해 몸을 던진 것을 보며 흔들리게 될 것으로 보인다.

‘쌈 마이웨이’의 송하윤과 안재홍은 6년의 연애 이후 이별을 맞이했다. 이별이라는 첫 번째 변화를 맞이했던 두 사람은 표예진의 퇴장과 고동만(박서준 분)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으며 다시 한 번 인연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졌다.

‘쌈 마이웨이’의 안재홍과 송하윤이 인연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며 두 사람이 결혼을 하며 엔딩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는 예상도 이어지고 있다.

앞으로 종영까지 얼마 남지 않은 ‘쌈 마이웨이’가 송하윤과 안재홍의 이야기를 어떻게 마무리하게 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