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서편제' 박보검도 반한 작품?… 8월 막 오른다

2017-07-12     이은혜 기자

[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4년 만에 돌아 온 뮤지컬 '서편제'가 공연 전부터 많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지난 2010년 초연 이후 감동의 전개와 세련된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뮤지컬 '서편제'가 4년만에 돌아온다.

2017년 공연되는 뮤지컬 '서편제'의 넘버는 다양한 스타들이 애정하는 곡으로 이뤄졌다. 작곡가 윤일상이 탄생시킨 뮤지컬 '서편제'의 대표 넘버 '살다 보면'은 박보검, 김준수, 신보라 등 스타들이 사랑하는 곡으로 알려져있다.

특히 이번 뮤지컬 '서편제'의 티켓 오픈 당시 배우 박보검의 직접 전하는 응원 메시지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다.

배우 박보검은 “저를 포함해서 많은 분들이 오래 기다려온 공연”이라며 “가슴 따뜻한 넘버들로 힐링 받으실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전했다. 

박보검은 평소 인터뷰에서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뮤지컬로 '서편제'를 꼽는 것은 물론, 팬미팅에서 '서편제'의 넘버 ‘살다 보면’을 부르며 주목 받기도 했다.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뮤지컬 '서편제'의 2017년 공연에는 이자람, 차지연, 이소연, 강필석, 김재범, 박영수, 이정열, 서범석이 출연한다.

뮤지컬 '서편제'는 오는 8월 30일부터 11월5일까지 서울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