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컷Q] '훈장 오순남' 장승조, 김혜선 속이기 위해 가짜 자식 만들 가능성 높다

2017-07-14     이은혜 기자

[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훈장 오순남'의 장승조가 김혜선이 아이들을 찾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며 악행을 꾸민다.

14일 오전 방송된 MBC '훈장 오순남'(극본 최연걸·연출 최은경, 김용민)의 차유민(장승조 분)는 용선주(김혜선 분)를 방해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훈장 오순남'의 장승조는 김혜선이 누군가를 절실하게 찾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장승조는 자신의 어머니 최복희(성병숙 분)를 통해 김혜선이 숨기고 있는 비밀을 알게될 것으로 보인다.

장승조는 자신의 입지를 다지는 것은 물론 황봉철(김명수 분)을 처리하기 위해 김혜선을 이용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현재 김혜선의 신뢰를 받고 있는 장승조는 이를 이용해 악행을 꾸밀 것으로 보인다.

'훈장 오순남'의 장승조는 김혜선보다 먼저 그의 아이들을 찾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김혜선의 친자식들이 오순남(박시은 분)과 강운길(설정환 분)이라는 사실은 모르고 있어 극 전개에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장승조가 박시은과 설정환이 가지고 있는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다면 김혜선과 만나지 못하기 위해 가짜 자식들을 만들어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앞으로 '훈장 오순남'의 장승조가 어떤 악행을 이어가게 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