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김세정, 임수정·배두나·공유처럼 '학교2017'로 스타될까?

2017-07-14     주한별 기자

[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연예가중계'에서 곧 방영을 앞둔 드라마 '학교2017' 주연들과 인터뷰를 나눴다.

14일 방송된 JTBC '연예가중계"에서는 신인 배우들의 등용문이라고 불리는 '학교' 시리즈의 새 작품 '학교2017'의 주연 배우들과 인터뷰를 가졌다.

특히 화제를 모은 것은 주인공 라은호 역을 맡은 김세정이다. 김세정은 '프로듀스101' 출신으로 현재 아이돌그룹 구구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세정은 '학교2017'에 대한 부담감에 "'학교' 시리즈가 낳은 스타가 아닌 '학교2017'이 낳은 새로운 스타로 불리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그동안 '학교'시리즈는 공유, 이동욱, 임수정, 배두나, 김민희, 하지원 등 대한민국 내노라 하는 배우들이 이름을 알린 작품이다. '학교2013'에서는 김우빈과 이종석을 발굴해냈다.

김세정은 '학교2013' 첫방송 시청률에 대해 "조심스럽게 두자릿수 예상한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학교2017'은 오는 7월 17일 월요일 첫 방송된다. '학교2017'은 기존의 학교 시리즈와 달리 미스터리한 용의자X를 등장시키며 미스터리 장르의 재미도 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