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격인터뷰] '머슬매니아' 이연화 "운동과 패션을 결합 시너지 내는 일 할것"..."'문제적 남자'에 감사"

2017-07-18     박영웅 기자

[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모델 겸 크리에이티브 디랙터 이연화가 '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이슈의 중심에 올랐다. 이연화의 이런 대중들의 관심은 이미 예견됐던 일이다.

역대 최고급이라고 할만한 뛰어난 몸매와 아름다운 외모 화려한 스펙 등 기존 어떤 모델들도 이연화만큼 다 갖춘 이들은 없었다. 이 때문에 그의 인터뷰 기사를 꾸준히 다뤄온 스포츠Q는 '이연화 직격인터뷰'를 통해 그의 심경을 간단히 들어볼 수 있는 시간을 17일 가졌다.

-문제적 남자 출연 배경에 대해서 말해달라

"학생회장과 공모전 수상등으로 운좋게 일찍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되어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 상대적으로 어린나이에 일을하게된점 덕분에 , 그리고 신체적 불편함을 극복하는 과정과 함께 제작진측에서 좋은 시선으로 바라봐주셔서 나가게 됐습니다. 영광스러운 촬영이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평소 나가고 싶다고 했던 '정글의 법칙'이나 '무한도전' 같은 프로에도 도전해보고 싶어요."

-문제적 남자 출연 뜨거운 이슈의 중심이 됐는데 소감은?

"아직 실감이 잘 나지 않지만 , 이슈가 된 만큼 더 겸손한 모습으로, 또 더욱 열심히 다양한 모습으로 보여드리려고 다짐하게 됐습니다."

-머슬마니아(머슬매니아) 세계대회 입상 후 앞으로 계획에 대해 자세히 말해달라

"앞으로 꾸준한 운동과 원래의 직업인 디자인영역을 함께하면서 시너지가 날 수 있는 다양한 작업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아직 미숙한게 많고 짧은 기간이어서 스스로도 서툰 모습을 많리 보여드리게된것같아 앞으로는 계획과 정성으로 보다 완성도있고 준비된 모습으로 다방면에서 활동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팬들에게도 한마디 해달라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SNS 의 댓글 모두 하나하나 읽고 답변 드리고있어요. 한분한분께 너무나 감사하고 팬분들의 응원이 아니었다면 아무것도 할 수 없었을거에요."(웃음)

■이연화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27세다. 174의 훤칠한 키에 몸무게는 51kg, 경희대학교 예술학과를 졸업하고 디자이너로도 활동 중인 재원.

특히 이연화는 지난 6월 23일부터 24일까지(현지시각) 양일간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머슬마니아 상반기 세계대회'('2017 피트니스 유니버스 위크엔드')에서 세계 머슬매니아 패션모델 부문(MODEL UNIVERSE 2017 Championship FINALIST) 파이널리스트를 차지하고 그랑프리를 놓고 경쟁을 펼쳤다. 아쉽게 그랑프리는 차지하지 못했지만, 우승 다음 레벨의 상을 차지하는 큰 성과를 올리며 이름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