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6' 랜덤 싸이퍼 '김성필 트루디 탈락' 에이솔 생존 속 1위는 주노플로 '올티가 2위'

2017-07-29     홍영준 기자

[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쇼미더머니6'가 네 번째 랜덤 싸이퍼를 진행한 가운데 실수한 트루디 김성필이 탈락했다. 반면 1위로 실력을 드러낸 건 극찬을 받은 주노플로였다.

2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Mnet '쇼미더머니6'(연출 이지혜)에서 랜덤 사이퍼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네 번째 대결에선 김성필 트루디의 실수와 더불어 다른 래퍼들의 멋진 실력발휘가 이어져 다른 무대와 다른 분위기를 보였다.

이날 빅원은 5위로 살아남았고 에이솔, 면도가 4,3위를 차지했다. 네 번째 조의 1위는 역시 주노플로였다.  센스를 발휘한 올티의 무대도 프로듀서 뿐만 아니라 다른 래퍼들의 극찬을 받았다.

주노플로가 선택한 프로듀서팀은 바로 박재범&도끼 프로듀서 팀이었다. 미국 출신의 주노플로는 지난 번 출연 당시 해쉬스완에게 충격적인 탈락을 했지만 이번 시즌6에 다시 출연해 멋진 실력으로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프로듀서 공연으로 순위를 정한 이날 방송에서  박재범&도끼 1위 프로듀서 팀에 등극했고 지코&딘이 뒤를 이었다. 3위는 타이거JK과 비지가 올랐고 다이나믹 듀오가 4위를 차지해 충격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