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시즌2' 이재명 시장, 계속해서 SNS 하는 이유? "이젠 습관이 됐다"

2017-08-07     이은혜 기자

[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동상이몽 시즌2'의 이재명 시장과 아내 김혜경 씨가 SNS 사용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웃음을 더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연출 서혜진, 안재철)에 출연중인 이재명 성남시장은 아내와 SNS에 대한 짤막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동상이몽 시즌2'에서 김혜경 씨는 촬영 전날 봤던 신문 기사를 언급했다. 김혜경 씨는 "자기와 아무런 연관도 없는 통신비 인하 기사에 (사진이 실렸다)"라고 말했다. 이후 김혜경 씨는 이재명 시장이 대표적인 SNS 사용자라고 말하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김혜경 씨는 "SNS 대통령"이라는 말을 꺼냈고, 이에 대해 이재명 시장은 웃음을 참지 못하며 "떨어졌는데 약올리는 것도 아니고"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이후 '동상이몽 시즌2'의 스튜디오에서 김구라는 "그래도 좋아서 하시는 거 아니냐"고 물었고, 이에 대해 이재명 시장은 "일이다"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이재명 시장은 집에서도 계속해서 스마트폰을 보고 SNS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 "거의 일이 됐다. 습관이기도 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