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점Q] '하트시그널' 종영 3주 남았는데… 배윤경·서지혜, 종영 이후에는 배우활동?

2017-08-08     주한별 기자

[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종편 채널의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매 회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하트시그널'. 시그널 하우스의 불이 꺼질 때까지 3주가 남았다.

'하트시그널'은 12부작 예능 프로그램이다. 현재 하트 시그널은 9회까지 방송되며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출연진들의 애정관계를 다루고 있다. '하트시그널'에서 특별히 더욱 주목받은 여성 출연자, 배윤경과 서지혜는 '하트시그널' 이후 어떤 행보를 보일까?

'하트시그널'에서 가장 화제를 모은 출연자는 배윤경이다. 이미 소속사와 계약을하고 배우 활동까지 하고 있는 배윤경은 대학 재학 시절 '건대 여신'으로 불릴 정도로 뛰어난 외모를 가지고 있다.

'하트시그널'에서 배윤경은 연예인 뺨치는 외모와 솔직한 연애 스타일로 '진주인공'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배윤경은 서주원과 장천, 두 남자의 애정공세를 받으며 '하트시그널'의 마지막회 대미를 장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배윤경은 이미 '아이돌학교' 티저 영상과 다수의 뮤직비디오 출연을 통해 신인 배우로 활약하고 있다. '하트시그널'에서 더욱 인지도를 다진 만큼 '하트시그널' 종영 이후 배우 활동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배윤경은 남성 팬 뿐만 아니라 여성팬들까지 사로잡으며 스타성을 보여준 바 있다.

서지혜 역시 '하트시그널'에서 주목받은 출연자다. 타고난 사랑스러움과 애교로 남심을 녹인 서지혜는 배윤경만큼이나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서지혜는 '하트시그널' 첫 회에서 남성 출연진들의 몰표를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서지혜 역시 뛰어난 외모의 소유자다. 이미 대학 재학 시절 '대학내일'의 표지 모델을 맡은 적 있을 정도다. 현재 서지혜는 이화여자대학교 재학중이지만, '하트시그널'의 인기를 발판으로 본격적인 연예계 활동에 나서길 바라는 시청자들 또한 많다.

'하트시그널'은 유명인이 아닌 일반인에 가까운 출연진들이 '시그널 하우스'에서 펼치는 '썸'을 다루며 화제를 모았다. 과거 SBS 에서 방영하며 큰 사랑을 받은 '짝'과 비슷한 구조다. 당시 '짝' 출연진 중 뛰어난 비주얼을 바탕으로 연예계에 진출한 출연진들도 있는 만큼 '하트시그널' 후에 배윤경, 서지혜 등 주요 출연진들을 꾸준히 TV에서 보고싶어하는 시청자들 또한 많다.

'하트시그널'은 3주 뒤면 종영한다. 그러나 '하트시그널'이 배출한 '시그널 스타' 배윤경과 서지혜는 이후에도 TV를 통해 볼 수 있지 않을까? '하트시그널'이 종영을 앞둔 지금, 배윤경과 서지혜의 행보에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