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스톤·앤드류 가필드 재결합?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커플이 다시 뭉쳤다

2017-08-17     주한별 기자

[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라라랜드'에서 세바스찬과 미아는 이별 후 다시 재결합하지 못했지만 현실의 엠마 스톤은 다른걸까? 과거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커플로 불렸던 엠마 스톤과 앤드류 가필드의 재결합 설이 다시 떠올랐다.

16일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2015년 결별한 엠마 스톤과 앤드류 가필드의 재결합 가능성을 언급했다. 앤드류 가필드와 엠마 스톤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에서 연인으로 만나 이어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엠마 스톤과 앤드류 가필드의 재결합 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월 한 헐리우드 매체는 엠마 스톤과 앤드류 가필드가 결혼을 전제로 재결합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의 약혼반지에 대한 언급도 이어졌다.

또다시 재결합 설에 휩싸인 두 사람이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에서 찰떡 궁합을 보여주며 할리우드의 훈훈한 커플로 손껍혔던 두 사람인 만큼 재결합에 대한 팬들의 염원이 크다.

앤드류 가필드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소셜 네트워크' 등 인기 프랜차이즈 영화 뿐만 아니라 깊이 있는 작품들오 차세대 할리우드 대표 배우로 손꼽힌다. 앤드류 가필드는 영국의 대표적인 드라마 '닥터 후 시즌3'에서 활약하며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할리우드에 진출한 앤드류 가필드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으로 주목받았다.

엠마 스톤은 '라라랜드'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 2017년 할리우드에서 가장 수입이 많은 여배우 랭킹 1위에 오르는 등 전성기를 맞이했다. 엠마 스톤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배틀 오브 더 섹스'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