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바다목장 편', 두 번째 게스트 이제훈 등장 여자게스트 한지민 때와는 반응이 다르다?

2017-08-18     이희영 기자

[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의 첫 번째 게스트 한지민이 떠나고 두 번째 게스트 이제훈이 등장한다.

18일 오후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tvN의 예능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연출 나영석)에서 이서진, 에릭, 윤균상은 한지민과 작별 인사를 나누고, 두 번째 게스트 이제훈을 마주한다.

첫 번째 게스트가 등장했을 당시 이서진, 에릭의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번졌다. 두 사람과 함께 작품에 출연한 한지민이었기 때문이다. 에릭과 이서진은 친분이 있는 한지민과 편한 농담을 던지는 등 유쾌한 모습을 보여줬다. 초반 어색한 모습을 보여줬던 윤균상도 점차 한지민과 가까워졌다.

한지민과의 ‘삼시세끼’가 마무리되고 이서진, 에릭, 윤균상은 두 번째 게스트만을 기다렸다. 세 사람은 게스트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고, 에릭은 “게스트가 서진이 형보다는 어렸으면 좋겠다”라며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이서진은 게스트가 자신만의 무언가를 준비해올 것이라 믿었고, 에릭은 “안 그러면 죽는거다”라며 장난스러운 텃세를 부리기도 했다.

‘삼시세끼 바다목장편’의 두 번째 게스트는 배우 이제훈이다. 여자 게스트가 오길 바랐던 이서진은 예상과 다른 남자 게스트의 등장에 실망감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제훈과 세 사람은 어색한 첫 만남 것으로 보인다.

과연 ‘삼시세끼 바다목장편’에서 이제훈은 어떤 매력을 선보일까? 이제훈은 영화 ‘박열’, 드라마 ‘시그널’, ‘내일 그대와’ 등에 출연해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좀처럼 예능에는 등장하지 않는 이제훈의 예능 출연에 기대가 높아지기도 했다.

이제훈은 이서진, 에릭, 윤균상과 배우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금방 가까워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반듯한 이미지를 가진 이제훈이 ‘삼시세끼’에서는 어떤 반전매력을 선보일지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