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앨범] 반석, 싱글 '니가 밉다' 담백한 어쿠스틱사운드+남성미 넘치는 가사와 목소리 '매력' 넘치는 작품

2017-08-18     박영웅 기자

[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신인 싱어송라이터 반석이 18일 '좋은 음악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그의 새로운 싱글 앨범 '니가 밉다'를 발매했다.

◆'니가 밉다' 간단 리뷰

'니가 밉다'는 담백한 기타 사운드를 중심으로 하는 정통 어쿠스틱 곡으로 반석 특유의 힘 있는 목소리와 현실적 가사가 돋보이는 노래다.

반석은 이 곡에서 자신에게서 멀어져 가려는 여인에 대한 섭섭한 남자의 마음을 직설적으로 표현했다. 상대방을 향한 원망의 마음과 동시에 미련이 남아 떠나가지 못하는 자신의 모습을 원망하는 모습을 담아내고 있다.

최근 신시사이저 사운드를 중심으로 한 팝 음악이 인디신 대세로 올라서는 상황에서 반석은 순수한 어쿠스틱 곡을 통해 자신의 음악적 능력을 검증받으려는 모습이다.

이번 앨범은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사랑하고 싶어'에 이어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이다. 이번 앨범을 발매한 반석을 앞으로 본격적인 공연 활동을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더 많은 인디신의 소식은 스폐셜 연재기사 '인디레이블탐방' 이외에도 박영웅 기자의 '밴드포커스', '밴드신SQ현장', 인디리뷰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박영웅 밴드전문 기자의 개인 이메일은 dxhero@hanmail.net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