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wiz, 아웃도어 브랜드 BFL과 MOU 체결

2015년부터 유니폼 등 의료 용품 협찬 계약

2014-11-26     민기홍 기자

[스포츠Q 민기홍 기자] kt wiz가 아웃도어 브랜드 BFL과 손을 맞잡았다.

kt는 26일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kt스포츠 대회의실에서 선수단 홈, 원정 유니폼과 각종 훈련 의류 용품을 협찬하는 업무제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17년까지다.

아웃도어와 캠핑 레저 용품 제조 기업 BFL(버팔로)은 유니폼 광고를 비롯해 수원구장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지원하는 등 kt와 다양한 마케팅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BFL 곽종갑 회장은 “내년 시즌 1군 무대에 데뷔를 하는 kt가 신생팀다운 열정으로 패기 넘치는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t 김영수 사장은 “프로야구와 아웃도어 브랜드가 결합한 만큼 향후 긴밀한 협의를 통해 새로운 영역의 스포츠마케팅 시장을 개척하겠다”고 화답했다.

sportsfactory@sportsq.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