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Q] 소녀시대 전 멤버 제시카 "코리델은 남친 것인가?" 승리의 직설 질문 회피했다 '방송에는 여전한 욕심'

2017-11-13     양용선 기자

[스포츠Q(큐) 양용선 기자] '믹스나인'에서 소녀시대 전 멤버 제시카가 출연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그의 달라진 외모도 주목할 부분이었지만 왜 TV에 나오지 않는지, 코리델은 누구의 회사인지도 관심사였다. 빅백 승리는 이 부분을 노려 계속되는 질문 공세를 던지기도 했다.

1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오디션프로그램 '믹스나인'에서는 양현석과 승리가 소녀시대 전 멤버 제시카가 몸담은 코리델엔터테인먼트를 방문했다.

두 사람은 연습생 심사에 앞서 소속사에 간판인 제시카를 직접 만났다. 제시카는 이전 소녀시대 시절과는 확 달라진 외모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제시카는 왜 TV에 자주 나오지 않는지에 대한 승리의 질문에 "앨범도 내고 여러 활동을 하고 있다"는 말만 남겼을 뿐 정확한 이유를 이야기하지 않으며 시청자들을 더욱 궁금하게 했다.

그러자 승리는 "여기 양 사장님께 잘 보여라 그래야 백 줄이 된다"며 "코리델이 그 남자친구분 회사 아니냐"고 짓궃은 질문을 계속해서 이어갔다.

하지만 제시카는 남자친구에 대한 언급은 피하고 "기회가 된다면 방송 출연을 하고 싶다"며 예능에서 자신을 불러 달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현재 제시카는 소녀시대를 탈퇴하고 현재 코리델 소속 연예인이됐다. 그러나 그의 친동생 크리스탈(정수정)은 여전히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에프엑스 멤버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