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컷Q] '고백부부' 장기용, 새어머니와 관계 회복?… '주먹밥'으로 가까워지나

2017-11-18     이은혜 기자

[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고백부부'의 장기용이 새어머니와 관계를 회복하며 가족의 정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고백부부'(극본 권혜주·연출 하병훈)의 정남길(장기용 분)은 새 어머니와의 거리를 좁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고백부부'의 장기용은 마진주(장나라 분)에게 자신의 어린시절 외로웠던 기억에 대해 고백했다. 특히 어머니의 정에 대해 이야기하며 사랑을 받지 못했던 과거 이야기로 안타까움을 더했다.

 

 

그에 앞서 장기용의 새 어머니는 시장으로 장을 보러 나섰다. 이 과정에서 장나라의 어머니 고은숙(김미경 분)이 장을 보는 모습을 보며 관심을 갖게 됐다. 장기용의 새어머니는 장기용을 위해 멸치가 들어간 주먹밥을 아침으로 준비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고백부부'의 장기용은 앞서 장나라의 어머니 김미경이 만든 주먹밥을 먹어본 적이 있다. 그는 자신의 새어머니가 만들어준 주먹밥을 먹게 되며 그동안 쌓아 왔던 감정들을 풀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종영을 맞이하게 된 '고백부부'의 장기용이 가족들과의 갈등을 어떤 식으로 풀어내게 될지, 미래에 연락을 하지 않는 장나라와의 관계가 바뀌게 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