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컷Q] '복면가왕' 녹색어머니 빅마마 이지영 100%일치 드디어 초고수 등장 몸매까지 흡사...권정열과 세기의 가왕전 성사되나

2017-11-26     양용선 기자

[스포츠Q(큐) 양용선 기자] '복면가왕'에 오랜만에 노래 초고수가 등장했다. 녹색어머니는 빅마마 이지영과 완벽하게 일치하는 목소리를 들려줬다.

26일 방송된 MBC 경연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 65대 가왕전 1라운드에서는 녹색어머니와 조기축구회의 대결이 펼쳐졌다.

두 사람 모두 최고의 가창력을 자랑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이 선택한 곡은 이적의 '레인'. 용호상박의 대결이었다. 조기축구회는 뛰어난 기술을 녹색어머니회는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특히 시청자들은 "오랜만의 노래 초고수의 등장"이라며 그가 빅마마 이지영이라는 주장을 하고 있다.

시청자들의 주장처럼 녹색어머니는 허스키하지만, 폭발적이면서도 울림통이 큰 목소리를 들려주며 이지영과 흡사했다. 김현철은 마치 시디를 듣는 듯한 목소리였다고 극찬했다. 통통한 몸매 역시 빅마마 이지영과 완벽하게 일치하는 모습이었다.

만약 녹색어머니가 빅마마 이지영이 맞는다면 복면가왕 자리를 위협할만한 초고수의 등장으로 볼 수 있다.

과연 녹색어머니가 가왕전까지 파죽지세로 올라가 십센치 권정열로 추정되는 개구리왕자와 세기의 대결을 펼칠 수 있을지. '복면가왕'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