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풍향계] '헬로우 방있어요' 첫 방송, 아이린-이영은 시선강탈 불구 시청률은 '아직'

2017-11-29     홍영준 기자

[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모델 아이린과 송경아, 배우 이영은이 시선을 끈  '헬로우 방있어요'의 시청률이 마의 1%를 넘지 못하며 첫 방송을 시작했다.

2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헬로우 방있어요'는 0.7%(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헬로우 방있어요'는 예능 초짜 연예인들이 외국인 전용 게스트하우스를 직접 운영해 보는 것을 콘셉트로 시작한 리얼 관찰 프로그램이다. 이날 영어에 능통한 모델 아이린과 영어에 두려움을 안고 사는 배우 이영은을 비롯해 모델 송경아 배우 윤다훈 김기방이 힘을 합쳐 게스트 하우스 운영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헬로우 방있어요' 다섯 멤버는 일주일 전 게스트 하우스 사전 답사에 나서 주의 사항 등을 꼼꼼하게 체크하는 등 철저한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또한 결혼한지 얼마 되지 않은 배우 이영은이 귀여운 딸과 영어를 알려주는 남편의 목소리를 공개해 관심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높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은 아직 1%를 넘어서지 못한 상황. 첫 방송 이후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내리고 있지만 갈 길이 멀다. 

독특한 콘셉트로 시작된 예능 프로그램 '헬로우 방있어요'의 시청률이 어디까지 상승하게 될지 시청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