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전지윤 달라진 외모에 시선집중...커진눈+높아진 코 미모 장착...포맨 김주원 추정 노래자판기에 패배 아쉽다

2017-12-11     양용선 기자

[스포츠Q(큐) 양용선 기자] '복면가왕'에서 포미닛 출신 가수 전지윤이 등장했다. 특히 전지윤은 예전과는 사뭇 달라진 외모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경연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 66대 가왕전 1라운드에서는 전지윤과 포맨 김원주로 추정되는 노래자판기가 대결을 펼쳤다.

두 사람은 박빙의 노래 실력을 보여주며 경쟁을 펼쳤지만, 승리는 포맨 김원주로 추정되는 노래자판기의 차지였다. 이 때문에 전지윤은 정체를 밝혀야만 했다. 가면을 벗자 전지윤은 땀에 젖은 머리와 얼굴을 그대로 공개할 수밖에 없었고 예전과는 사뭇 다른 외모를 선보였다.

 

 

예전 포미닛 시절 전지윤은 선글라스를 착용하면 벗지 않는 걸크러시 캐릭터였다. 가끔 선글라스를 벗을 때면 확실히 강렬한 인상을 준 외모를 보여줬다.

하지만 이날 '복면가왕'에서 드러난 그의 얼굴은 오뚝해진 코와 커진 눈의 크기가 인상적이었다. 예전과는 다르게 더욱더 귀엽고 여성스러운 외모를 갖게 된 것.

이런 전지윤의 외모 변화는 앞으로 그가 감미로운 노래를 부르는 가수로의 변신을 준비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추정을 하게 한다.

한편 전지윤에게 승리한 노래자판기는 포맨 김원주로 추정되고 있다. 노래 고수인 만큼 벤으로 추정되는 드림캐처와 4강전에서 격돌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