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컷Q] '황금빛내인생' 박시후, 김병기와 갈등 사업가로 성공해 반격 나서나

2017-12-17     이희영 기자

[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황금빛내인생’에서 박시후와 김병기의 갈등이 최고조에 이른 가운데, 박시후가 사업가로 성공해 김병기의 의지를 꺾을 것으로 예상된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내인생’(극본 소현경‧연출 김형석)에서 최도경(박시후 분)은 노양호(김병기 분)와 연을 끊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병기는 해성 그룹 가족들에게 박시후를 언급했다. 김병기는 박시후가 앞으로 해성 그룹 사람이 아니라며 도와주지 말라고 경고했다. 최재성(전노민 분)과 노명희(나영희 분)의 만류에도 냉담한 반응을 나타냈다.

박시후의 고집도 만만치 않았다. ‘황금빛내인생’에서 박시후는 김병기가 자신의 기를 꺾으려 한다는 것을 느꼈다. 그럼에도 박시후는 김병기의 뜻에 따를 생각이 없는 듯 자신의 앞날을 계획했다.

앞으로 ‘황금빛내인생’에서 박시후는 사업가로 성공하기 위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김병기로 인해 친구에게도 도움을 받지 못하는 등 박시후는 돈이 없어 힘들어 했다.

과연 박시후는 김병기를 설득할 수 있을까. ‘황금빛내인생’에서 박시후의 앞날에 흙길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해성 그룹 사람들이 박시후의 마음을 이해해줄 수 있을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