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컷Q] '내 남자의 비밀' 황영희, 강세정에게 진짜 부모 존재 알릴 가능성 높다

2018-01-02     이은혜 기자

[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내 남자의 비밀'의 황영희가 강세정에게 친부모의 존재를 밝힐 가능성이 높아 극 전개에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내 남자의 비밀'(극본 김연신, 허인무·연출 진형욱)의 기서라(강세정 분)는 친부모님을 찾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날 '내 남자의 비밀'의 모진자(황영희 분)는 딸 해솔이를 간호하며 힘들어하는 강세정을 보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황영희는 강세정과 그의 친부모의 사이를 자신이 갈라 놓았다고 생각하며 죄책감에 시달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강세정은 황영희가 숨기고 있는 비밀을 아직까지 모르고 있다. 황영희는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하는 강세정을 심하게 걱정하고 있는 상황이다. 때문에 황영희가 강세정을 위해 진실을 고백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앞으로 '내 남자의 비밀'의 황영희는 강세정의 친엄마인 박지숙(이덕희 분)을 찾아갈 가능성이 높다. 이 과정에서 황영희가 강세정과 이덕희를 어떤 방식으로 만나게 할지 주목된다.

특히 '내 남자의 비밀'의 강세정이 한지섭(송창의 분)의 비밀을 알게된 이후 겪은 충격을 친엄마 이덕희의 등장으로 다시 한 번 겪게 될 가능성이 높다. 계속해서 비밀을 알게 되는 강세정이 어떤 태도를 보일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