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오마이걸 컴백, '비밀정원'에 'Love O'clock' 무대까지… 지호 발목부상에 '의자투혼'

2018-01-12     주한별 기자

[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뮤직뱅크'에서 최근 음원차트를 점령한 오마이걸이 컴백 무대를 가졌다.

12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오마이걸이 신곡 '비밀정원' 무대와 함께 수록곡 'Love O' clock' 무대를 가졌다. 이날 컴백무대에서 오마이걸은 사랑스럽고 신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Love O'clock'에서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인 오마이걸은 '비밀정원'에서 소녀다운 설렘과 신비스러움울 뽐냈다.

 

 

오마이걸의 '비밀정원'은 공개하자마자 음원차트 1위를 휩쓸었다. 그동안 오마이걸은 조금 아쉬운 성적을 거둬왔다. 데뷔 4년차에 오마이걸은 '비밀정원'으로 음악 팬들에게 사랑받았다.

오마이걸은 '비밀정원' 공개 이후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몰이를 하며 1월 가요계의 강자로 떠올랐다.

오마이걸의 '비밀정원' 무대에서 주목받은 것은 지호다. 멤버 지호는 발목부상으로 의자에 앉아 무대를 꾸몄다. 나머지 멤버들은 지호를 제외하고 안무를 수행했다.

지호의 의자 투혼과 더불어 유아의 남다른 비주얼도 주목받았다. 유아는 '아이돌들의 아이돌'로 손꼽히며 많은 팬들 보유하고 있다. EXID의 하니는 유아의 팬을 자처하기도 했다.

오마이걸은 지난 2015년 데뷔했다. 오마이걸은. 유아, 효정, 미미, 승희, 지호, 비니, 아린으로 구성된 7인조 걸그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