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연탄 나눔'으로 이웃사랑 송년회

향후 재능기부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 예정

2014-12-10     이세영 기자

[스포츠Q 이세영 기자] 두산 베어스 선수단과 프런트가 연탄 배달로 추운 연말을 훈훈하게 달궜다.

두산은 10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김태형 감독을 비롯한 두산 선수단과 직원 등 모든 인원이 참여, 연탄 한장 한장에 따뜻한 정을 담아 이웃의 정을 배달했다.

이번 활동은 연말 먹고 마시는 송년회를 떠나, 보다 뜻깊은 나눔과 이웃사랑으로 한해를 마무리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두산은 앞으로도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사랑의 좌석나눔 초청행사’와 ‘재능기부 활동’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과 이웃사랑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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