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명석 해설위원-홍윤표 선임기자, KBO 상벌위원회 합류

2018-02-13     민기홍 기자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차명석 MBC 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이 KBO 상벌위원회 신임위원으로 위촉됐다.

차명석 해설위원은 13일 KBO가 공개한 전문위원회 명단에서 홍윤표 OSEN 선임기자, 전용배 단국대 스포츠경영학과 교수, 김도균 경희대 체육대학원 교수와 더불어 새 상벌위원회 위원이 됐다. 조종규 KBO 경기운영위원장까지 5인이 일하는 상벌위원회의 위원장은 최원현 법무법인 KCL 대표 변호사가 맡는다.
 


규칙위원회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유남호 전 KIA(기아) 타이거즈 감독이 위원장을 맡은 가운데 조종규 위원장과 한대화, 김시진, 임채섭, 김용희 등 KBO 경기운영위원 5명, 김풍기 KBO 심판위원장, 김제원 KBO 기록위원장, 황석만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대심판위원장과 KBSA 신현석 경기운영위원장으로 구성됐다.

육성위원회 역시 일관된 사업 진행을 위해 이광환 전 LG 트윈스 감독이 또 수장을 맡았다. 이만수, 김용달, 이종열, 차명주, 한경진 선수촌병원 재활원장 등이 지난해에 이어 함께 한다. 초·중학교의 안전한 야구저변 확대를 위해 김양경 연식야구연맹 회장이 육성위원으로 새롭게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