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가온차트 K-POP 어워드' 워너원, 무대 위-아래 '온도차' 센터 강다니엘 무표정 눈길

2018-02-14     이희영 기자

[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그룹 워너원이 ‘2018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서 완벽한 퍼포먼스를 꾸민 가운데, 굳은 표정의 강다니엘이 시선을 끌었다.

14일 오후 7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18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서 워너원은 첫 등장에서부터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입장했다.

 

 

이날 ‘2018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서 워너원은 인기상, 올해의 신인상, 올해의 음원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워너원 멤버들은 팬덤 워너블에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며 수상소감을 이어갔다.

워너원 황민현, 옹성우, 김재환, 이대휘, 박지훈, 윤지성 등 대부분의 멤버가 수상소감을 전했지만, 강다니엘의 소감은 들을 수 없었다. 강다니엘은 육지담으로부터 시작된 논란을 의식한 듯 굳은 표정이었다.

‘2018 가온차트 K-POP 어워드’ 2부에서 트와이스, 아이유 무대에 이어 워너원 무대가 시작됐다. 워너원은 붉은 조명 아래서 강렬한 댄스 퍼포먼스로 무대를 시작했다. 이어 ‘뷰티풀’, ‘에너제틱’, '나야 나'를 열창하며 무대를 꾸몄다.

 

 

시상식 내내 해맑은 모습을 보여줬던 워너원 멤버들은 무대 위에서만큼은 남자다운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특히 워너원은 각자의 매력을 부각시키는 의상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2018 가온차트 K-POP 어워드’는 케이블 채널 엠넷(Mnet)에서 생방송된다. 동시에 네이버 V라이브 채널과 티빙(tving)을 통해 실시간으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