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컷Q] '황금빛내인생' 전노민, 천호진 돕는다 해성그룹 김병기 '배신' 계획

2018-02-18     이희영 기자

[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황금빛내인생’의 전노민이 해성 그룹 회장 김병기를 배신을 계획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내인생’(극본 소현경‧연출 김형석)에서 전노민(최재성 역)은 천호진(서태수 역)을 만나 도와줄 것을 약속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노민은 김병기(노양호 역) 앞에서 무릎 꿇고 있는 천호진에게 다가갔다. 전노민은 김병기의 말을 따르는 척 천호진을 밖으로 데리고 나갔다.

특히 전노민은 천호진에게 도와주겠다고 말했다. 이 말은 김병기를 배신하겠다는 말과 같다. 김병기는 전노민이 해성 그룹을 떠날 수 없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전노민의 생각은 달랐다.

앞으로 ‘황금빛내인생’에서 전노민은 천호진의 가족을 돕기 위해 계획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 나영희(노명희 역)와 이혼을 결심한 전노민이 해성 그룹 김병기까지 배신하려하는 것. 과연 전노민은 계획을 성공시킬 수 있을까.

만약 전노민이 김병기의 뜻을 따르지 않는다면 해성 그룹과 가족들을 동시에 잃게 된다. ‘황금빛내인생’에서 전노민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