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 아이덴티티', 엘런 포의 단편 원작 스릴러… 정신병원 배경으로 한 '공포'

2018-02-24     주한별 기자

[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영화 '히든 아이덴티티'가 독특한 이야기 전개와 반전 스릴러로 영화 팬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영화 '히든 아이덴티티'는 지난 2017년 10월 개봉한 영화로 에드가 엘런 포의 스릴러 단편을 원작으로 각색한 영화다. '히든 아이덴티티'는 정신병원을 배경으로 한 스릴러 영화로도 주목받았다.

 

 

'히든 아이덴티티'는 스릴러 영화에서 두각을 드러낸 브래드 앤더슨의 작품이다. 브래드 앤더슨은 '세션 나인'으로 시체스 영화제에서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영국의 인기 배우 케이트 베킨세일과 짐 스터게스, 벤 킹슬리, 마이클 케인 등 쟁쟁한 배우들의 출연도 눈길을 모은다. 특히 과거 정신병원의 끔찍한 실험등을 담아내며 공포감을 선사했다.

'히든 아이덴티티'는 국내에서 흥행에 실패한 영화다. 그러나 쟁쟁한 배우들의 출연과 정신병원을 배경으로 한 스릴러로 스릴러 마니아들 사이에 주목을 받았던 작품이다.

개봉한 지 반년 여가 지난 영화 '히든 아이덴티티'는 KBS 영화 프로그램 '영화가 좋다'를 통해 다시 소개되며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