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서울 지역 고교 초청 4000만원 야구배트 전달

김태룡 단장 "아마야구 저변 확대 힘써달라" 당부

2014-12-18     민기홍 기자

[스포츠Q 민기홍 기자] 두산이 서울 연고 고교팀에 야구용품을 전달했다.

두산은 18일 서울시 15개 고등학교 야구팀 감독들을 잠실 사무실로 초청해 40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서울 지역 고등학교에 대한 장비 지원을 통해 청소년 야구 발전과 아마야구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두산은 고교 야구부의 요청으로 야구배트를 선물했다.

김태룡 단장은 경동고 강현철 감독에게 훈련용품을 전달하며 “앞으로도 아마야구 저변 확대와 한국야구 발전을 위해 더욱 더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두산은 고교팀 장비 지원 외에도 28년째 초등학교 대회와 리틀야구 대회를 개최하는 등 유소년 야구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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