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손예진X정해인 러브라인 완성하는 레이첼 야마가타의 두번째 OST '공개'

2018-04-20     김혜원 기자

[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면서, 손예진과 정해인의 러브라인을 완성하는 드라마의 OST 역시 주목받고 있다.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극본 김은, 연출 안판석)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음과 동시에 손예진, 정해인만큼이나 OST가 사랑받고 있다. 드라마의 OST를 담당하고 있는 레이첼 야마가타의 두 번째 곡 ‘La La La'가 20일 정오에 공개된다.

 

 

두번째 OST인 'La La La'는 매력적인 보이스와 피아노 선율이 어우러진 감성적인 곡으로 이남연 음악감독이 작사, 작곡을 맡았다. 4,5회에 부분적으로 삽입된 곡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문의를 받았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속 OST는 손예진과 정해인의 러브라인을 그려내는 장치로, 늘 결정적인 장면과 함께했다. 레이첼 야마가타의 음악이 두 사람의 감정선을 더욱 세밀하게 표현하면서 극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주 발매된 레이첼 야마가타의 첫번째 OST 'Something In The Rain'는 공개와 동시에 연령별 음원차트에 진입했다. 듣는 이까지 사랑에 빠진 것 같은 기분에 젖게 하는 레이첼 야마가타의 목소리로 드라마의 몰입도를 증가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OST는 해외 유명 가수와 협업으로 시작부터 관심을 모았다. 이뿐만 아니라 연하남 정해인이 OST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드라마의 OST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