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현 결혼 2년만에 임신…오승현 서현진 서민정의 공통점은?

2018-04-23     김주희 기자

[스포츠Q(큐) 김주희 기자] 오랜만에 스타들의 근황이 알려지면 반가운 이들이 한 둘은 아닐 것이다. 특히 경사가 들려오면 더욱 그렇다. 오승현 결혼 2년만에 임신 소식이 바로 그렇다.

23일 TV리포트에 따르면 오승현은 현재 임신 8주차다.

오승현 결혼 2년만에 임신 소식에 많은 팬들이 기뻐하겠지만 단연코 가장 행복할 이는 그녀의 남편일 것이다. 2016년 3월 두 사람은 3년 교제 끝에 결혼했다.

오승현 남편은 1살 연하로 의사로 전해지면서 자연스레 의사 남편을 둔 연예인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결혼한 방송인 서현진 남편은 이비인후과 의사다. 서현진은 결혼 전 한 방송에 출연해 “제가 굉장히 솔직한 성격이라 ‘당신이 좋다’고 먼저 말했다. 그랬더니 사귀자고 하더라”며 “예비남편이 스킨십을 안하기에 제가 먼저 ‘우리 내일 뽀뽀하는 거냐’고 물었다”고 밝혔다.

최근 방송활동을 다시 시작한 서민정도 남편이 의사다. 두 사람은 2007년 8월 한 살 연상의 재미교포 치과의사와 결혼했다. 최근 JTBC ‘이방인’에서 공개된 훈훈한 외모의 서민정 남편은 자상한 남편과 아버지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개그맨 박명수는 의사 아내를 뒀다. 2008년 결혼한 박명수는 지난 20일 자신의 SNS에 “결혼10주년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둘만의 작은 파티를 연 그들의 다정한 모습이 훈훈함이 가득했다.

오승현 결혼 2년만에 임신에 행복한 가정에 축복이 찾아들었다며 팬들이 기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