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그룹' 서프라이즈, 도쿄 시작으로 첫 아시아 투어

2014-12-24     오소영 기자

[스포츠Q 오소영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의 서강준, '오만과 편견'의 이태환 등이 소속된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가 첫 아시아 투어를 시작한다.

서프라이즈(서강준, 유일, 공명, 강태호, 이태환) 소속사 판타지오는 24일 "서프라이즈가 27일 일본 도쿄에서 첫 번째 아시아 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의 제목은 '아시아 프로모션 투어 서프라이즈 파티 인 재팬(Asia Promotion Tour 5URPRISE PARTY in Japan)'이다. 첫째날 일정인 긴자 야마노 악기에서의 팬사인회를 시작으로, 양일간 앨범 프로모션, 팬미팅 등 활동으로 1000여명의 현지 팬들과 만난다.

이어 서프라이즈는 28일 도쿄 야마노홀에서 아시아 투어 공연을 열어 앨범 타이틀곡 '프롬 마이 하트(From my heart)'와 수록곡 '점프(Jump)'를 비롯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팀 소개 및 복불복 미션 수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서프라이즈는 이후 태국, 홍콩, 베트남 등에서 아시아 투어를 열어 현지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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