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워너원, 박지훈X박우진의 잔망 터지는 ‘분쏘투어’

2018-05-05     이승훈 기자

[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워너원의 박지훈과 박우진이 ‘에너제틱’한 20살 첫 여행을 떠난다.

5일 방송 예정인 KBS 2TV ‘배틀트립’에서는 2018년에 스무 살을 맞이한 구구단 미나-위키미키 유정과 워너원 박지훈-박우진이 ‘20살, 봄꽃 여행’ 편에 출격한다. 더불어 동갑내기인 모모랜드 주이가 스페셜 MC로 활약해 더욱 더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하동과 진주로 ‘분쏘 투어’를 떠난 박지훈과 박우진은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인 ‘10리 벚꽃길’ 있는 하동에서 역대급 비주얼 여행이 펼쳐진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두 사람은 타 프로그램에서 분홍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나와 ‘분홍쏘세지단(분쏘단)’이라는 이름으로 환상의 케미를 보였던 적이 있어 이번 여행의 이름을 ‘분쏘투어’라고 지었다.

 

 

워너원의 동갑내기 절친인 박지훈과 박우진은 20살의 패기로 에너제틱한 여행을 예고했다. 특히 제작진에 따르면 박지훈은 “동네만 돌아다녔을 뿐, 여행을 가본 적이 없다”며 첫 여행의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하지만 둘은 숙소부터 교통수단, 액티비티 등 하나부터 열까지 꼼꼼히 따져 여행 설계를 한 터라 ‘분쏘투어’에 대한 호기심이 증폭됐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틈만 나면 콩트를 펼치는 등 잔망 터지는 비글 매력으로 찰떡 궁합 ‘비글 절친’의 위엄을 드러냈다. 이날 '배틀트립'에서는 여행에 대한 열정을 활활 불태운 박지훈X박우진이 만드는 ‘분쏘투어’의 다채로운 면모를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