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이스-비야 '동반 멀티골' 현대제철, 상무 대파 [WK리그]

2018-05-05     민기홍 기자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디펜딩 챔피언 인천 현대제철이 보은 상무를 대파했다.

현대제철은 인천 남동경기장에서 열린 2018 현대제철 H CORE WK리그(여자실업축구) 3라운드 홈경기에서 따이스와 비야의 동반 멀티골을 앞세워 상무를 5-0으로 눌렀다.

수원도시공사는 안방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화천 국민체육진흥공단(KSPO)을 2-1로 물리쳤다. 이현영이 2골을 작렬했다.

 

 

구미 스포츠토토와 경주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1-1로 비겼다.

서울시청은 신생구단 창녕WFC를 2-1로 제압했다.

수원도시공사가 3승(승점 9)으로 1위, 현대제철이 2승 1무(승점 7)로 2위다. 스포츠토토는 골득실에서 현대제철에 뒤진 3위, 경주한수원이 1승 2무(승점 5)로 4위다. KSPO와 서울시청(이상 1승 2패, 승점 3)이 5·6위, WFC와 보은(이상 3패, 승점 0)이 7·8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