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타펄트 워크숍 '데이터 현장 적용 어떻게?' 천안·울산 찾는다

2018-05-10     민기홍 기자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웨어러블 기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캐타펄트가 여름 워크숍을 진행한다.

캐타펄트는 “새달 11일 천안축구센터, 12일 울산대학교에서 ‘경기 중 또는 훈련 중 수집되는 데이터에는 어떤 것이 있으며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하는가’를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간은 오후 1시부터 4시간. 참가비는 1만 원이다.

박지현 대한축구협회(KFA) 코치, 한상혁 부산 아이파크 코치, 안정혁 천안FMC 코치, 사토루 오카다 캐타펄트 동북아 담당 스포츠과학자 등이 연사로 참석한다. 발표자는 추가되거나 변경될 수 있다.

호주에 본사를 둔 캐타펄트는 지난해 12월 서울 강남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당시 폴 발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레스터시티 스포츠 사이언스 총괄을 비롯한 권위자들이 대거 참석해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