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타이거즈 열혈팬 이보람, 19일 김연지와 챔피언스필드 뜬다

2018-05-17     이세영 기자

[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프로야구(KBO리그) KIA(기아) 타이거즈의 열혈 팬이자 그룹 ‘씨야’ 출신의 가수 이보람이 같은 팀 멤버였던 김연지와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 뜬다.

KIA는 “이보람이 오는 19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와 홈경기서 시구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보람은 KIA의 열혈 팬으로 유명하다.

KIA의 경기가 열리면 홈, 원정을 가리지 않고 야구장으로 가서 ‘직관’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의 SNS에는 KIA 관련 게시물들이 수시로 업로드 돼 눈길을 끈다.

이보람의 시구에 앞서 씨야에서 함께 활동했던 가수 김연지가 애국가를 부른다.

한편 이보람과 김연지는 최근 정통 발라드 곡 ‘비의 노래’와 ‘화장을 하고’를 발표하고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