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컷Q] '해피시스터즈' 한영, 고미영 설득 성공? 알코올 중독 치료·다큐멘터리 촬영 시작할까

2018-05-18     이은혜 기자

[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해피시스터즈'의 한영이 고미영을 설득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18일 오전 방송된 SBS '해피시스터즈'(극본 한영미·연출 고흥식, 민연홍)의 한가희(고미영 분)와 윤상은(한영 분)은 다큐멘터리 출연을 두고 갈등을 겪게 됐다.

이날 '해피시스터즈'의 고미영은 자신이 출연을 예정한 방송이 알코올 중독 치료를 하는 모습을 담는 다는 사실을 알게되며 분노했다. 고미영은 한영이 자신을 일부러 망신시키기 위해 이런 방송을 계획했다고 오해했다. 결국 고미영은 자리를 떠나며 모든 사람들을 당황시켰다.

 

 

고미영이 자리를 떠난 이후 한영과 최재웅(오대규 분)은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오대규는 고미영의 태도에 짜증 섞인 반응을 보여주기도 했다.

'해피시스터즈'의 고미영과 한영은 최근 최진희(이영은 분)를 사이에 두고 점차 가까워지는 듯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이번 다큐 논란으로 인해 두 사람의 갈등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해피시스터즈'의 고미영이 한영이 계획한대로 다큐멘터리에 출연해 알코올 중독을 치료할 수 있을지, 한영은 끝까지 인내심을 가지고 고미영을 대할 수 있을지 앞으로의 전개에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