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그룹 ‘허니지’, 오는 20일 ‘빛이되어’ 발매 '박지용 작곡...허니지만의 감성 담았다'

2018-05-18     홍영준 기자

[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보컬그룹 허니지(HoneyG)가 싱글을 공개하며 13개월만에 활동을 재개한다.

18일 허니지 소속사 청춘뮤직은 "허니지가 오는 20일 정오에 싱글앨범 ‘빛이 되어’를 발매한다"면서 "이번 컴백은 지난해 4월 발표한 ‘힐링유’ 이후 약 1년 1개월만이다"고 밝혔다.

 


 
이번 싱글앨범에 대해 소속사는 " ‘빛이 되어’는 빛을 보기 위해서는 어둠속을 들어가야 한다는 말처럼 한번쯤은 힘든 시기를 겪어 봤을 모든 이들에게 희망의 빛을 전달하고자 하는 허니지의 진심어린 메시지가 담긴 곡"이라면서 "싱글 ‘빛이 되어’는 허니지 멤버 박지용 작곡했으며, 세 명의 멤버들이 모두 작사로 참여했다"고 전했다.

‘빛이 되어’는 허니지가 모든 제작과정에 참여한 곡으로써 허니지만의 감성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룹 허니지는 Mnet ‘슈퍼스타K4’ Top7 이후 지난 2013년 정규 1집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바보야’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함부로 애틋하게' '두 번째 스무살' '고교처세왕' 등 각종 드라마 OST와 음원 활동으로 큰사랑을 받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배제현 박지용 권태현이 참여한 허니지의 싱글 앨범 ‘빛이 되어’는 오는 20일 정오에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