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소유진, 그림으로 갖고 싶을 정도의 손금은 어떤 모습?...남다른 손금 자랑한 김영철-이시언도 화제

2018-05-27     이승훈 기자

[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아는 형님’에 출연한 소유진이 남다른 손금에 얽힌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방송에서 자신의 특별한 손금을 공개한 김영철-이시언도 주목을 받고 있다.

26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소유진은 본인의 손금을 자랑하며 ‘나를 맞혀봐’ 코너에서 ‘12년 전 중국에서 들은 말은?’이라는 퀴즈를 내 손금에 관한 에피소드를 풀어나갔다.

 

남다른 손금을 공개한 소유진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처]

 

소유진은 12년 전 중국에 방문했을 당시 지나가는 행인이 갑자기 손금을 보여 달라고 했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 행인은 “손금이 너무 좋다. 그림으로 그리면 안 되겠냐”고 물어 그녀를 당황케 만들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소유진은 괜히 찜찜해서 그건 안 된다고 했다며 자신의 손금을 공개해 출연진들에게 부러움을 샀다.

과거 ‘손금도사’라 불리는 사람과 함께 프로그램에 출연한 김영철도 자신의 남다른 손금을 자랑했다.

김영철의 손금을 본 손금도사는 “주위에 여자가 너무 많은데 눈이 높아 연애를 못하고 있는 상태”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김영철은 손금도사의 말을 인정하듯 “내가 이래봬도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밝혀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무지개 멤버로 출연 중인 이시언도 타로카페에서 손금을 봤다. 고향 친구들과 서울 나들이를 하던 중 타로카페에 방문한 이시언은 친구들의 점괘를 잘 맞추는 주인의 실력에 놀라 자신의 손금을 부탁했다.

기대감에 가득찬 그는 긍정적인 점괘를 기대했지만 새끼손가락이 휘어 전립선이 약한 것 같다는 말을 들어 주위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여자에게 올인하는 스타일’이라는 결과도 나와 환한 웃음을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