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Q]'득남' 최민환♥율희에 '득녀' 김하늘 & 봉태규♥하시시박...'연예계는 베이비붐'
[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지난 28일 FT아일랜드 최민환과 라붐 출신 율희의 득남 소식과 배우 김하늘의 득녀 소식이 들려왔다. 저출생 시대에도 '베이비붐'이 지속되는 연예계의 연이은 출산 소식에 네티즌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최민환은 자신의 SNS를 통해 득남 소식을 공개했다. 그는 첫 가족사진과 함께 "5월 18일 우리 가족 첫째 아들이 저희의 품으로 왔습니다"라는 문구를 올렸다. 최민환이 올린 사진 속에는 산후조리를 하고 있는 율희의 모습이 포착됐다.
현재 20살인 라붐 출신의 율희는 지난 20일 임신 소식을 전했다. 2014년 걸그룹 라붐 싱글 앨범 'PETIT MACARON'으로 데뷔한 뒤 2017까지 활동을 이어간 율희는 지난해 9월 최민환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한 뒤 올해 초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최민환 율희 부부와 같은 날 배우 김하늘 역시 득녀 소식을 전했다. 김하늘의 소속사인 싸이더스 HQ는 "김하늘이 딸을 출산했다"며 "산모와 딸 아이 양쪽 모두 아주 건강하다"고 말했다.
2016년 소속사 관계자의 소개로 알게 된 사업가 남편과 1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김하늘은 결혼 2년 만에 득녀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김하늘의 득녀 소식과 함께 얼굴이 공개되지 않은 김하늘의 남편 역시 화제를 모았다. 1살 연하로 알려진 김하늘의 남편은 훤칠한 체격의 미남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지난해 '살림하는 남자들'로 화제를 모은 봉태규와 하시시박 역시 둘째 딸 출산 소식을 전했다. 봉태규 하시시박 두 사람은 결혼 3년 만에 둘째를 임신, 지난 21일 딸을 얻어 1남 1녀를 슬하에 두게 되었다.
봉태규는 출산을 겪은 아내에게 "태어난 아이에게는 미안하지만 출산의 순간은 오직 아내만이 만들 수 있는 세상"이라며 존경을 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