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선수협회-건강관리협회 MOU

2018-06-05     민기홍 기자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가 한국건강관리협회와 손을 잡았다.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는 5일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와 선수들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의료서비스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나서경 건강관리협회 본부장은 “앞으로 프로야구선수협회 구성원과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진행하고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웅 프로야구협회 사무총장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국 16개 검진센터의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건강관리협회와의 협약을 통해 선수와 가족들의 건강을 좀 더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양 기관은 협력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한다. 건강관리협회는 선수협 소속 선수들과 선수 가족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