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혁 맹타' 파주-'이동훈 활약' 의정부 승전고 [독립야구]

2018-06-05     민기홍 기자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이강혁이 맹타를 휘두른 파주 챌린저스, 이동훈이 활약한 의정부 신한대가 승전고를 울렸다.

파주 챌린저스는 4일 파주 챌린저스파크에서 열린 2018 한국독립야구연맹(KIBA) 드림리그 10차전에서 6타수 4안타(2홈런) 4타점을 올린 이강혁을 앞세워 연천 미라클을 12-11로 물리쳤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의정부 신한대가 3타수 2안타(1홈런) 3타점을 기록한 이동훈 덕에 서울 저니맨을 5-1로 격파했다. 배근용, 윤한범, 이준희, 오주영, 배진선 등 투수 5인은 9이닝 1실점을 합작했다.

2018 KIBA 드림리그는 KBO리그(프로야구) 1군 일정이 없는 매주 월요일 4구단 연고지(서울, 연천, 파주, 의정부)를 돌며 진행된다. 11차전은 오는 7일 서울 구의구장에서 오전 10시, 오후 2시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