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Q] 조정석♥거미 결혼 소식에 비♥김태희·류필립♥미나·태양♥민효린 등 가수·배우 커플 '화제'

2018-06-22     김혜원 기자

[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배우 조정석과 가수 거미의 결혼 준비 소식이 전해지면서, 조정석·거미 커플뿐 아니라 연예계 다수의 가수·배우 커플이 누리꾼의 이목을 모았다.

22일 배우 조정석과 가수 거미가 올 하반기 결혼할 예정임을 밝혔다. 조정석과 거미 양측은 "정확한 일정은 아직 잡히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조정석과 거미의 결혼 예정 소식이 전해지면서 연예계 가수와 배우 커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10월 출산 소식을 전한 가수 비와 배우 김태희는 연예계 대표 가수·배우 커플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광고 촬영에서 만나 약 5년간의 열애 끝에 부부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양가 부모님 등 소수 지인만 초대한 뒤 서울 모 성당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연예계 대표 연상연하 부부로 자리한 류필립과 미나 역시 배우·가수 커플로 이목을 끌었다. 2015년 미나 지인의 생일파티에서 처음 만났다는 두 사람은 연애를 시작한 뒤 두 달 만에 류필립이 군대에 갔음에도 불구 탄탄한 애정전선을 보였다.

지난 3월 혼인신고를 마쳤다는 류필립과 미나는 오는 14일 예정했던 결혼식을 일주일 앞당겨 가족과 지인들 초대해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빅뱅의 태양은 지난 2월 배우 민효린과 부부가 됐다. 작은 교회에서 가족, 친지, 지인만을 초대해 비공식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태양의 '새벽 한 시' 뮤직비디오 촬영을 시작으로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2018년 태양은 민효린과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솔로곡 '눈 코 입'의 주인공이 민효린임을 밝히기도 했다. 이어 태양은 결혼식을 올린 군에 입대해 복무를 이어가고 있다.

조정석과 거미가 결혼 예정을 밝히면서 또 다른 스타 커플의 탄생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