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트리플A서 대타 삼진, 타율 0.303 하락

2018-07-05     이세영 기자

[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트리플A 경기에서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탬파베이 산하 트리플A 팀인 더램 불스에서 뛰고 있는 최지만은 5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살럿의 BB&T 파크에서 벌어진 2018 마이너리그 샬럿 나이츠(시카고 화이트삭스 산하)와 경기에서 9회초 대타로 투입돼 1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최근 3경기 연속 침묵한 최지만의 트리플A 시즌 타율은 종전 0.304에서 0.303으로 조금 더 떨어졌다.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최지만은 팀이 4-2로 앞선 9회초 대타로 타석에 등장했다. 선두타자로 타석에 선 최지만은 볼카운트 2-1에서 두 번 연속 헛스윙을 해 삼진으로 물러났다.

더램도 추가 득점에 실패하며 2-4로 패했다.

피츠버그 산하 트리플A 팀인 인티애나폴리스 인디언스 소속인 강정호는 이날 출장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