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Q현장] 엔젤스파이팅 안경옥 수석고문 "어린이-선수에게 꿈과 희망 선사할 것"

2018-07-05     이세영 기자

[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나눔의 행복, 어린이와 선수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는 엔젤스파이팅이 되겠습니다.”

안경옥 엔젤스파이팅 수석고문이 어린이와 선수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는 길잡이가 되겠다고 선언했다.

안 수석고문은 엔젤스파이팅 관계자들 사이에서 숨은 조력자로 불린다. 그는 엔젤스파이팅과 함께한 1년 동안 희귀 난치병 환우들과 생활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물심양면 노력했다.

 

 

경기도 양평 대규모 복합 문화 공간 ‘오르다온’의 대표로 활동 중인 안 수석고문은 오르다온 내 ‘격투 대회장’ 엔젤스파이팅 아레나를 건립, 한국 격투기 문화 발전에 힘쓰고 있다.

이곳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KBSN스포츠를 통해 방영되는 ‘리얼 격투 서바이벌’ 엔젤스 히어로즈의 촬영지다. 선수와 세컨드, 관객 등 10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큰 규모를 자랑한다.

안 수석고문은 4일 엔젤스파이팅을 통해 “차세대 엔젤스파이팅 스타 발굴과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뽐낼 수 있는 대회장을 건립해 기뻤다. 오르다온은 매주 토요일마다 선수들의 함성과 파이팅 소리에 아침을 깨운다”고 말했다.

이어 “12부작으로 제작된 엔젤스 히어로즈를 통해 한국 격투기 문화 발전과 더 나아가 엔젤스파이팅을 시작으로 전 세계 유명 메이저 대회에서 활약하는 우리 선수들을 기대해본다”고 덧붙였다.

그는 “엔젤스파이팅은 한국 어린이와 선수들에게 꿈과 희망의 길잡이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 모두가 만족하고 웃을 수 있는 밝은 한국을 엔젤스파이팅이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7월 23일 열리는 ‘엔젤스파이팅 07 & 스테이지 오브 드림’에 노재길과 임준수, 문기범 등 국내 유명 파이터가 대거 등장한다. 그들이 승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생각이다. 엔젤스파이팅 대회장에 많은 방문 부탁한다.”

한편 엔젤스파이팅 07 & 스테이지 오브 드림의 입장 수익금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배움이 필요한 꿈나무 어린이들에게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