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컷Q] '꽃보다 할배 리턴즈' 신구, "이서진 모습 새로워"… '프로 짐꾼'의 실수 연발에 할배들 반응은?

2018-07-06     이은혜 기자

[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꽃보다 할배 리턴즈'에서 신구와 백일섭 등 할배들이 이서진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장난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할배 리턴즈'(연출 나영석)의 할배들은 이서진의 실수에도 그를 향한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꽃보다 할배'의 이서진은 본격적으로 할배들과 함게 여행에 나섰다. 할배들을 인솔하게 된 이서진은 예상하지 못한 실수들을 하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의 모습을 보던 나영석 PD는 "미쳤다, 미쳤어"라고 외치며 그를 탓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박근형과 신구는 그저 웃음을 보였고, 김용건은 "지나쳤으면 후진하라고 해라"라며 장난스러운 말로 이서진의 긴장을 풀어주려 했다.

이후 이어진 '꽃보다 할배 리턴즈'의 신구는 인터뷰를 통해 "서진이와 같이 여행을 했지만 한 번도 그런 일은 없었는데 새롭다"고 이야기 했다. 백일섭 역시 "잘못된 게 아니다. 여행이 그럴 수 있다"고 이야기하며 훈훈한 웃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