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NBA] 박지수 선전, 6점 9리바운드 3블록슛

2018-07-08     민기홍 기자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박지수(20·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가 센터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박지수는 8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 이벤트 센터에서 코네티컷 선과 2018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홈경기에서 19분 19초를 뛰며 6점 9리바운드 3블록슛을 올렸다.

 

 

라스베이거스가 94-90으로 승리, 신장 196㎝ 박지수도 함께 빛났다.

박지수의 정규리그 성적은 20경기 3.3점 4.0리바운드 0.9블록슛이다.

라스베어거스는 8승 12패로 12구단 가운데 9위다.

농구인 박상관 전 명지대 감독의 딸 박지수는 원 소속 구단 청주 KB스타즈(국민은행)의 허락을 받고 한국여자프로농구(WKBL) 비시즌 동안 WNBA에서 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