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서관이 집필 한 '유튜브의 신', 예능프로그램 '랜선라이프' 힘입어 자기개발서 13위

2018-07-09     김혜원 기자

[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인기 유투버 대도서관이 집필한 '유튜브의 신'이 JTBC의 신규 예능 '랜선라이프'의 화제에 힘입어 관심을 모았다.

9일 온라인 서점 예스24의 발표로는 대도서관이 집필한 '유튜브의 신'은 주간 베스트를 차지함과 함께 자기계발 도서 중 13위를 기록했다. 대도서관의 '유튜브의 신'은 '랜선라이프'로 1인 미디어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이 급증하면서 판매지수 81.525를 기록했다.   

 

 

인터넷 방송계의 유재석으로 불리며, 1인 미디어 선구자로 알려진 대도서관(본명 나동현)은 콘텐츠 제작에 관한 노하우와 함께 억대 연봉을 받은 크리에이터들의 삶을 직접 조명했다.

대도서관이 쓴 '유튜브의 신'은 출간과 함께 베스트셀러 순위권에 진입했다. 이후 JTBC '랜선라이프'의 흥행과 함께 판매 순위가 증가하면서 다시 한번 주간베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소셜미디어(SNS) 등 인터넷을 무대로 활동하는 1인 미디어의 영향력이 확산하면서 최근 육아, 게임, 뷰티, 먹방 등 다양한 콘텐츠로 고수익을 올리는 크리에이터를 선망하는 청소년이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튜브의 신' 저자 대도서관은 콘텐츠 기획에서 광고까지 효율적인 시간관리, 생방송과 편집방송의 차이, 유튜브 생태계의 움직임과 변화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담아 독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